질병관리본부, 환자 격리조치·역학조사 실시
질병관리본부가 올해 첫 콜레라환자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3일 오후4시 55분경 필리핀 마닐라로부터 인천공항에 입국한 단체승객 2명이 설사증상을 신고,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그중 한명이 콜레라(오가와형)에 전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환자를 격리조치시키고 역학조사와 함께 동반여행객 추적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이날 해당 비행기 탑승자는 315명이었으며 설사를 호소한 탑승객은 7명으로 그중 2명은 장염비브리오균이 검출됐다.
질병관리본부는 3일 오후4시 55분경 필리핀 마닐라로부터 인천공항에 입국한 단체승객 2명이 설사증상을 신고,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그중 한명이 콜레라(오가와형)에 전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환자를 격리조치시키고 역학조사와 함께 동반여행객 추적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이날 해당 비행기 탑승자는 315명이었으며 설사를 호소한 탑승객은 7명으로 그중 2명은 장염비브리오균이 검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