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여성 대상 임신전부 카페인 소비량 조사결과
하루 한두잔 정도의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임부의 유산 위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분석결과가 Epidemiology 1월호에 실렸다.
미국 뉴욕시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의 데이빗 A. 싸비츠 박사와 연구진은 2천4백여명의 임부를 대상으로 임신 전, 마지막 월경일 이후 4주 시점, 연구를 위한 면담시점(임신초기) 등 3개 시점에서 1일 카페인 소비량을 알아봤다.
조사대상자 2천4백여명 중 258명에서 유산이 발생했는데 대부분의 조사대상 여성은 임신 전 및 임신한지 얼마되지 않는 동안 하루에 커피 1.5잔 정도의 카페인(350mg)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사시점에서는 평균 카페인 섭취량이 하루에 200mg (커피 한잔 정도)가량으로 감소했다.
세 시점에서 카페인 소비량과 유산 위험을 알아봤을 때 카페인 소비량과 유산 위험 사이에 유의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하루에 한두잔 정도의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임부의 유산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미국 뉴욕시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의 데이빗 A. 싸비츠 박사와 연구진은 2천4백여명의 임부를 대상으로 임신 전, 마지막 월경일 이후 4주 시점, 연구를 위한 면담시점(임신초기) 등 3개 시점에서 1일 카페인 소비량을 알아봤다.
조사대상자 2천4백여명 중 258명에서 유산이 발생했는데 대부분의 조사대상 여성은 임신 전 및 임신한지 얼마되지 않는 동안 하루에 커피 1.5잔 정도의 카페인(350mg)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사시점에서는 평균 카페인 섭취량이 하루에 200mg (커피 한잔 정도)가량으로 감소했다.
세 시점에서 카페인 소비량과 유산 위험을 알아봤을 때 카페인 소비량과 유산 위험 사이에 유의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하루에 한두잔 정도의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임부의 유산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