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산하기구 국제의약품기구에 지원
세계보건기구(WHO)와 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가 지난 19일 향후 5년간 결핵치료제를 전 세계 50만명의 환자들에게 무상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노바티스사는 WHO산하기구이면서 STOP TB Partnership에서 운영하는 국제의약품기구 (Global Drug Facility)에 결핵치료제를 기증하게 된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고정 용량의 복합 정제가 담긴 특별 환자용 포장을 제조해 공급하며 이 결핵치료제는 국제적으로 권장되는 결핵치료 프로그램인 DOTS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무상 공급된다.
이종욱 WHO 사무총장은 "노바티스는 결핵 퇴치에 앞장섰다. 다른 제약 회사들도 이런 선례를 따르길 바란다"면서 "환자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약업계의 막대한 투자는 결핵환자의 사망률을 줄이는데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이번 계약체결을 크게 환영했다.
리처드 피아켐 (Richard Feachem) 국제기금 사무국장도 "이번 노바티스의 결핵치료제 무상공급은 공-사간 협동의 예"라면서 "노바티스가 세계 결핵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제기금의 역할을 지원해 준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바티스사는 WHO산하기구이면서 STOP TB Partnership에서 운영하는 국제의약품기구 (Global Drug Facility)에 결핵치료제를 기증하게 된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고정 용량의 복합 정제가 담긴 특별 환자용 포장을 제조해 공급하며 이 결핵치료제는 국제적으로 권장되는 결핵치료 프로그램인 DOTS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무상 공급된다.
이종욱 WHO 사무총장은 "노바티스는 결핵 퇴치에 앞장섰다. 다른 제약 회사들도 이런 선례를 따르길 바란다"면서 "환자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약업계의 막대한 투자는 결핵환자의 사망률을 줄이는데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이번 계약체결을 크게 환영했다.
리처드 피아켐 (Richard Feachem) 국제기금 사무국장도 "이번 노바티스의 결핵치료제 무상공급은 공-사간 협동의 예"라면서 "노바티스가 세계 결핵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제기금의 역할을 지원해 준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