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은 최근 신라호텔에서 '인베가'의 시판허가를 기념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국 200여명의 정신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베가의 개발 배경과 임상적 의의 등이 발표됐다.
인베가는 1958년 할돌(Haldol)이 개발된 이후 얀센이 개발한 10번째 항정신병 약제로 하루 한번 복용으로 효과가 24시간 지속되는 빠른 효과와 복용의 편의성을 지니고 있다.
미국 콜롬비아대학 정신과 자파 교수는 “정신분열병 약제 각각의 특성을 이해하고 치료에 사용해야 한다”며 “인베가는 일차대사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정신과 약들을 병용했을 때 발생 할 수 있는 의도하지 않은 혈중농도의 증가를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베가는 OROS 기술을 채용한 제형 특징으로 혈중농도를 일정수준으로 꾸준히 유지함으로써 치료효과는 높이고 부작용 발현은 줄여주었다”고 강조했다.
부대행사로 정신과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모은 ‘人이야기’ 책자의 발간기념회도 함께 열렸다. 이 책자는 오는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에 공식 발간될 예정이다.
'인베가'는 2007년 12월 시판허가를 받았고 현재 급여 등재를 위한 절차가 진행 되고 있다.
전국 200여명의 정신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베가의 개발 배경과 임상적 의의 등이 발표됐다.
인베가는 1958년 할돌(Haldol)이 개발된 이후 얀센이 개발한 10번째 항정신병 약제로 하루 한번 복용으로 효과가 24시간 지속되는 빠른 효과와 복용의 편의성을 지니고 있다.
미국 콜롬비아대학 정신과 자파 교수는 “정신분열병 약제 각각의 특성을 이해하고 치료에 사용해야 한다”며 “인베가는 일차대사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정신과 약들을 병용했을 때 발생 할 수 있는 의도하지 않은 혈중농도의 증가를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베가는 OROS 기술을 채용한 제형 특징으로 혈중농도를 일정수준으로 꾸준히 유지함으로써 치료효과는 높이고 부작용 발현은 줄여주었다”고 강조했다.
부대행사로 정신과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모은 ‘人이야기’ 책자의 발간기념회도 함께 열렸다. 이 책자는 오는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에 공식 발간될 예정이다.
'인베가'는 2007년 12월 시판허가를 받았고 현재 급여 등재를 위한 절차가 진행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