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설사 중증도 낮추고 설사 발병도 예방해
아연(zinc) 보급제가 급성 또는 지속성 소아설사의 중증도를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Pediatrics 2월호에 실렸다.
미국 조지아 의과대학의 마렉 루카식 박사와 연구진은 아연 보급제가 소아 설사에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급성 설사 소아환자 1만5천여명에 대한 16개 연구 및 지속성 설사 소아환자 약3천명에 대한 6개 연구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아연보급제는 평균 설사 지속기간을 줄일 뿐 아니라 급성 설사의 경우 18.8%. 지속성 설사의 경우 12.5% 배변 회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연은 설사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서 위약과 비교했을 때 아연 보급제는 18% 가량 설사발병률을 낮췄다.
반면 아연은 대부분의 연구에서 위약에 비해 구토를 유발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설사는 주로 빈민국가 소아에서 발생하는데 세계보건기구(WHO)는 매해 2백만명 이상이 설사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 조지아 의과대학의 마렉 루카식 박사와 연구진은 아연 보급제가 소아 설사에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급성 설사 소아환자 1만5천여명에 대한 16개 연구 및 지속성 설사 소아환자 약3천명에 대한 6개 연구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아연보급제는 평균 설사 지속기간을 줄일 뿐 아니라 급성 설사의 경우 18.8%. 지속성 설사의 경우 12.5% 배변 회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연은 설사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서 위약과 비교했을 때 아연 보급제는 18% 가량 설사발병률을 낮췄다.
반면 아연은 대부분의 연구에서 위약에 비해 구토를 유발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설사는 주로 빈민국가 소아에서 발생하는데 세계보건기구(WHO)는 매해 2백만명 이상이 설사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