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타제 억제제, 복용 시점 상관없이 재발률 감소시켜
‘페마라(Femara)’가 유방암 환자의 재발률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지에 발표되었다.
미국 매사추세스병원 폴 고스 박사팀의 연구 결과 5년간 타목시펜을 복용한 환자가 그 이후 1년에서 7년사이에 어느시점에나 페마라를 복용하면 재발률이 63% 감소한다고 밝혔다.
페마라의 성분은 레트로졸(letrozole)로 아로마타제(aromatase)를 억제하여 에스트로겐 생성을 막는 유방암 치료제이다. 페마라는 암이 다른 신체부위로 전이되는 위험은 61%, 암에 걸리지 않은 다른쪽 유방을 전이되는 위험은 80%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1,59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에서 800명은 위약을 나머지는 페마라를 투여한 결과 나온 것이다. 임상실험 종료 후 3년간 페마라를 복용한 환자들의 유방암 재발률은 2%로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환자의 재발률 5%보다 낮았다.
현재 가장 대중적인 에스트로겐 저해제는 타목시펜. 타목시펜 복용은 유방암 재발률을 50% 감소시키지만 복용 후 5년 경과시 유방암 재발 감소 효과가 현격히 떨어진다. 반면 유방암 재발의 절반이상은 타목시펜 복용 중단 5년 이후에 발생한다.
연구팀은 페마라외의 다른 아로마타제 억제제인 화이자의 ‘아로마신(Aromasin)’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아리미덱스(Arimidex)’도 같은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매사추세스병원 폴 고스 박사팀의 연구 결과 5년간 타목시펜을 복용한 환자가 그 이후 1년에서 7년사이에 어느시점에나 페마라를 복용하면 재발률이 63% 감소한다고 밝혔다.
페마라의 성분은 레트로졸(letrozole)로 아로마타제(aromatase)를 억제하여 에스트로겐 생성을 막는 유방암 치료제이다. 페마라는 암이 다른 신체부위로 전이되는 위험은 61%, 암에 걸리지 않은 다른쪽 유방을 전이되는 위험은 80%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1,59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에서 800명은 위약을 나머지는 페마라를 투여한 결과 나온 것이다. 임상실험 종료 후 3년간 페마라를 복용한 환자들의 유방암 재발률은 2%로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환자의 재발률 5%보다 낮았다.
현재 가장 대중적인 에스트로겐 저해제는 타목시펜. 타목시펜 복용은 유방암 재발률을 50% 감소시키지만 복용 후 5년 경과시 유방암 재발 감소 효과가 현격히 떨어진다. 반면 유방암 재발의 절반이상은 타목시펜 복용 중단 5년 이후에 발생한다.
연구팀은 페마라외의 다른 아로마타제 억제제인 화이자의 ‘아로마신(Aromasin)’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아리미덱스(Arimidex)’도 같은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