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부담금 2억4,124만원의 83% 지원한 셈
경기도는 2003년 올 한해동안 암으로 판정된 환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81명에게 병원진료비 2억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암 조기 진단을 받아도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판단, 병원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300만원 범위내 지원키 위해 2억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진료비 지원 환자 81명 중 위암이 63명으로 78%를 차지했고, 유방암 9명, 간암 6명, 자궁경부암 3명 등이었다.
또한 환자들의 총 진료비는 5억 1,577만원이었으며 이중 본인부담금 2억 4,124만원으로 도에서 지원한 2억원을 제하면 개인당 본인부담금은 51만원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암 조기 진단을 받아도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판단, 병원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300만원 범위내 지원키 위해 2억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진료비 지원 환자 81명 중 위암이 63명으로 78%를 차지했고, 유방암 9명, 간암 6명, 자궁경부암 3명 등이었다.
또한 환자들의 총 진료비는 5억 1,577만원이었으며 이중 본인부담금 2억 4,124만원으로 도에서 지원한 2억원을 제하면 개인당 본인부담금은 51만원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