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계가 경제성 평가의 약가제도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제약협회는 13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에게 바란다'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불합리하고도 과도한 약가정책은 기업의 수용한계를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제약협회는 신임 김성이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세계 각국은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성장산업이면서 지식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인 제약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면서 "국내 제약산업은 한미FTA, 한-EU FTA 등 개방시대에 걸 맞는 경쟁력을 갖추고 국민보건의 지킴이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제약환경을 설명했다.
협회는 그러나 "지난 정부가 시행한 ‘보험의약품의 선별등재제도’는 국민의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 제한과 기업의 연구개발 의욕 상실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선등재 후 경제성 평가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약협회는 이어 "향후 국민, 정부, 제약업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국민건강보험과 국내 제약산업이 균형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들을 논의하고 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제약협회는 13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에게 바란다'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불합리하고도 과도한 약가정책은 기업의 수용한계를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제약협회는 신임 김성이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세계 각국은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성장산업이면서 지식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인 제약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면서 "국내 제약산업은 한미FTA, 한-EU FTA 등 개방시대에 걸 맞는 경쟁력을 갖추고 국민보건의 지킴이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제약환경을 설명했다.
협회는 그러나 "지난 정부가 시행한 ‘보험의약품의 선별등재제도’는 국민의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 제한과 기업의 연구개발 의욕 상실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선등재 후 경제성 평가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약협회는 이어 "향후 국민, 정부, 제약업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국민건강보험과 국내 제약산업이 균형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들을 논의하고 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