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천식치료제 '심비코트'(사진) 스마트 요법이 천식 조절 측면에서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일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독일 구텐베르크 마인츠의대 롤랜드 불 박사는 지난달 25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천식환자 순응도 포럼’에서 "심비코트 스마트요법이 천식 환자의 낮은 치료 순응도 문제에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심비코트 스마트요법 환자와 염증치료제인 부데소니드 200ug을 하루 두 번 흡입하고 필요시 별도의 증상완화제를 사용한 기존의 복합요법 환자의 흡입제 사용 현황을 6개월 동안 관찰한 결과이다.
불 박사는 "연구결과 복합요법 환자군은 처방된 염증치료제 용량의 60%만을 흡입한 반면, 심비코트 스마트 요법 환자는 80% 이상의 염증치료제를 흡입했다"며 "이는 단일 흡입기만으로 증상완화와 염증치료가 가능한 심비코트 스마트요법의 편리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심비코트 스마트 요법은 단일 흡입기만으로 천식 증상을 유지하고, 천식악화를 막을 수 있어 천식악화시 응급으로 추가 사용하는 흡입기(SABA: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가 필요 없다는 분석이다.
불 박사는 "천식 환자에게 흡입제는 눈이 나쁜 사람의 안경과 같다"고 전제하고 "눈이 나쁜 사람이 안경을 써서 시력이 좋아진 듯 느낄 수 있지만, 안경을 쓰지 않으면 오히려 시력 유지는 물론 시력 악화를 야기할 수 있는 것처럼 천식 환자 역시 흡입제 사용을 중단하면 곧 천식 증상이 악화된다"며 꾸준히 흡입제 사용을 강조했다.
알레르기학회와 공동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천식 환자의 올바른 질병 관리 방법 및 의사의 역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독일 구텐베르크 마인츠의대 롤랜드 불 박사는 지난달 25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천식환자 순응도 포럼’에서 "심비코트 스마트요법이 천식 환자의 낮은 치료 순응도 문제에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심비코트 스마트요법 환자와 염증치료제인 부데소니드 200ug을 하루 두 번 흡입하고 필요시 별도의 증상완화제를 사용한 기존의 복합요법 환자의 흡입제 사용 현황을 6개월 동안 관찰한 결과이다.
불 박사는 "연구결과 복합요법 환자군은 처방된 염증치료제 용량의 60%만을 흡입한 반면, 심비코트 스마트 요법 환자는 80% 이상의 염증치료제를 흡입했다"며 "이는 단일 흡입기만으로 증상완화와 염증치료가 가능한 심비코트 스마트요법의 편리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심비코트 스마트 요법은 단일 흡입기만으로 천식 증상을 유지하고, 천식악화를 막을 수 있어 천식악화시 응급으로 추가 사용하는 흡입기(SABA: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가 필요 없다는 분석이다.
불 박사는 "천식 환자에게 흡입제는 눈이 나쁜 사람의 안경과 같다"고 전제하고 "눈이 나쁜 사람이 안경을 써서 시력이 좋아진 듯 느낄 수 있지만, 안경을 쓰지 않으면 오히려 시력 유지는 물론 시력 악화를 야기할 수 있는 것처럼 천식 환자 역시 흡입제 사용을 중단하면 곧 천식 증상이 악화된다"며 꾸준히 흡입제 사용을 강조했다.
알레르기학회와 공동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천식 환자의 올바른 질병 관리 방법 및 의사의 역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