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박윤수 교수가 성균관의대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증했다.

박 교수는 최근 의사협회 창립 100주년기념 제32차 종합학술대회에서 국산 인공고관절의 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대한의사협회 의과학상' 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1천만원을 받은 바 있다.

박윤수 교수는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상금은 후배 의학도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기꺼이 후학들을 위해 기증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