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치료제 ‘로아큐탄(RoAccutane, isotretinoin)’이 우울증 위험을 2배 이상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지에 실렸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CHU 세인트-저스틴 연구센터의 애닉 버라드 박사는 이런 위험성 때문에 로아큐탄을 환자에게 투여 하기 전 정신과적인 평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버라트 박사팀은 캐나다 퀘벡에서 로아큐탄을 최소한 한번이라도 복용한 적이 있는 30.496명의 환자에 대해 연구했다. 그 결과 126명이 우울증 진단을 받고 입원하거나 치료를 받았다.
연구결과 로아큐탄 복용시 우울증의 상대적 위험은 2.6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라드 박사는 로아큐탄에 의한 우울증 발생은 드물게 일어난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울증은 아주 심각한 결과를 낳기도 하므로 로아큐탄 복용자의 우울증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CHU 세인트-저스틴 연구센터의 애닉 버라드 박사는 이런 위험성 때문에 로아큐탄을 환자에게 투여 하기 전 정신과적인 평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버라트 박사팀은 캐나다 퀘벡에서 로아큐탄을 최소한 한번이라도 복용한 적이 있는 30.496명의 환자에 대해 연구했다. 그 결과 126명이 우울증 진단을 받고 입원하거나 치료를 받았다.
연구결과 로아큐탄 복용시 우울증의 상대적 위험은 2.6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라드 박사는 로아큐탄에 의한 우울증 발생은 드물게 일어난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울증은 아주 심각한 결과를 낳기도 하므로 로아큐탄 복용자의 우울증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