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 임상 결과, 안전하고 면역 반응 유도도 효과적
DNA를 기본으로 하는 조류독감 백신이 면역계를 안전하게 자극해 조류독감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바이칼(Viacal)사가 17일 말했다.
이 조류독감 백신을 접종한 100명의 실험 대상자 중 고농도의 백신을 접종한 사람의 67%가 H5N1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또한 이 조류독감 백신은 2번의 접종 후에도 심각한 부작용은 보이지 않는 등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번 실험은 1상 임상 실험으로 안전성 여부를 검사하는 단계. 세인트 루이스 의과대학의 로버트 벨쉬 박사는 1상 임상 결과 DNA 백신은 내약성도 좋고 항체 반응 유도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바이칼사는 현재의 달걀을 이용한 인플루엔자 백신은 제조까지 6개월이 걸리는 반면 DNA 백신은 6-8주이면 제조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DNA 백신은 플라스미드(plasmid)라고 불리는 유전자 물질 조각을 이용하는 것. 특정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이 가능하고 기존 백신보다 열과 추위에 더 잘 견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조류독감 백신을 접종한 100명의 실험 대상자 중 고농도의 백신을 접종한 사람의 67%가 H5N1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또한 이 조류독감 백신은 2번의 접종 후에도 심각한 부작용은 보이지 않는 등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번 실험은 1상 임상 실험으로 안전성 여부를 검사하는 단계. 세인트 루이스 의과대학의 로버트 벨쉬 박사는 1상 임상 결과 DNA 백신은 내약성도 좋고 항체 반응 유도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바이칼사는 현재의 달걀을 이용한 인플루엔자 백신은 제조까지 6개월이 걸리는 반면 DNA 백신은 6-8주이면 제조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DNA 백신은 플라스미드(plasmid)라고 불리는 유전자 물질 조각을 이용하는 것. 특정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이 가능하고 기존 백신보다 열과 추위에 더 잘 견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