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IT, 병의원 보안 폰캠 '업그레이드'

이창진
발행날짜: 2008-07-21 10:07:42
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IT(대표 남궁광)는 21일 병의원과 약국 보안시스템인 폰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폰캠 서비스는 5초 간격으로 스틸 사진을 핸드폰에 전송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서비스는 폰캠을 설치한 후 핸드폰 번호를 등록하고 이 휴대폰으로 무선 인터넷(1588#1)에 접속하면 자신의 병의원-약국 내부를 동영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한미IT측은 현재 이동통신사와 폰캠서비스 전용요금 개발업무를 협의하고 있어 8월중에는 월정액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IT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병의원이나 약국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실시간 동영상 전송이 가능하도록 폰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며 “전용요금제 도입 전에는 이동통신사가 현재 운영하는 데이터안심요금제를 이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앞서 한미IT는 LIG손해보험사와 제휴, 도난이나 화재 발생시 연간 최대 천만원까지 실제 손해액을 보상해주는 폰캠안심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