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치료 여부에 상관 없이 위험성 1.5-0.5배 더 높아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ADHD)인 소아의 경우 치료약물을 복용하는 것과 관계없이 과체중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7월호 Pediatrics지에 실렸다.
미국 브라운 의과 대학의 몰리 웨어링 박사팀은 2003-2004년에 실시한 전국 소아 건강 조사 자료 중 6만2천명의 소아와 청소년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ADHD와 ADD(attention-deficit disorder)인 소아는 전체의 8.8%였고 그중 절반 정도가 약물치료를 받고 있었다.
약물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ADHD 소아 청소년의 경우 ADHD 증상이 없는 소아에 비해 과체중이 될 위험이 1.5배 더 높았다. 또한 현재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ADHD 소아의 경우는 ADHD 증상이 없는 소아와 비교시 과체중이 될 위험이 0.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ADD/ADHD 증상이 소아의 체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브라운 의과 대학의 몰리 웨어링 박사팀은 2003-2004년에 실시한 전국 소아 건강 조사 자료 중 6만2천명의 소아와 청소년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ADHD와 ADD(attention-deficit disorder)인 소아는 전체의 8.8%였고 그중 절반 정도가 약물치료를 받고 있었다.
약물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ADHD 소아 청소년의 경우 ADHD 증상이 없는 소아에 비해 과체중이 될 위험이 1.5배 더 높았다. 또한 현재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ADHD 소아의 경우는 ADHD 증상이 없는 소아와 비교시 과체중이 될 위험이 0.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ADD/ADHD 증상이 소아의 체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