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개 병원과 수도약품 등 대상…병원 "정기조사일 뿐"
국세청이 우리들의료재단(이사장 이상호)과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청담동과 김포공항, 부산, 동래, 대구 등 전국 5개 우리들병원과 수도약품(우리들생명과학) 등 일부 계열사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시작했다.
국세청은 우리들재단이 세금을 탈루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잡고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들의료재단은 노무현 전대통령의 척추수술을 한 것으로 유명하며, 지난 2006년 국정감사에서도 일부 비급여시술이 논란이 되기도 했고, 당시 한나라당은 국정조사를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들병원은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들병원은 지난 99년 이후 처음 받는 정상적인 세무조사일 뿐 비자금 조성과는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4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청담동과 김포공항, 부산, 동래, 대구 등 전국 5개 우리들병원과 수도약품(우리들생명과학) 등 일부 계열사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시작했다.
국세청은 우리들재단이 세금을 탈루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잡고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들의료재단은 노무현 전대통령의 척추수술을 한 것으로 유명하며, 지난 2006년 국정감사에서도 일부 비급여시술이 논란이 되기도 했고, 당시 한나라당은 국정조사를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들병원은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들병원은 지난 99년 이후 처음 받는 정상적인 세무조사일 뿐 비자금 조성과는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