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병원 쪽 이의신청 수용··· C에서 A등급으로
강남성모병원이 의료기관평가 결과에 문제를 제기해 일부 평가등급이 상향 조정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복지부가 강남성모병원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여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예방적항생제 등 일부 부문의 점수가 A등급으로 상향 조정된 것.
이에 따라 병원측은 잘못된 평가로 인해 실추됐던 명예를 되찾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습이다.
강남성모병원 관계자는 16일 "최근 복지부가 의료기관평가 최종분석결과 예방적 항생제 부문이 A등급으로 확정됐다고 통보해왔다"며 "우수한 진료시스템을 가지고도 낮은 등급을 받았던 불명예가 해소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강남성모병원은 의료기관평가 결과가 발표된 직후부터 평가결과에 다소 아쉬움을 표현해왔다.
삼성서울병원이나 서울아산병원 등 다른 빅5병원에 비해 낮은 C등급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임상질지표 부문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며 지난 6월에는 복지부에 정식으로 의료기관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강남성모병원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했고 수술 감염 예방적 항생제 평가부문의 점수가 다소 낮게 평가된 점을 인정, 이를 A등급으로 상향 조정하게된 것.
복지부 관계자는 "평가에 실수나 오류가 있었던 부분은 아니다"며 "다만 임상질지표 부문의 경우 이번이 시범평가였고, 이에 따라 병원의 개선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만큼 강남성모병원의 의지를 재평가한 것"이라고 전했다.
강남성모병원은 이같은 재평가 결과가 앞으로 있을 JCI인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강남성모병원 관계자는 "국가가 인증하는 임상질지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만큼 JCI인증도 어려움없이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 의료기관평가에서는 전부문 A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지부가 강남성모병원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여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예방적항생제 등 일부 부문의 점수가 A등급으로 상향 조정된 것.
이에 따라 병원측은 잘못된 평가로 인해 실추됐던 명예를 되찾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습이다.
강남성모병원 관계자는 16일 "최근 복지부가 의료기관평가 최종분석결과 예방적 항생제 부문이 A등급으로 확정됐다고 통보해왔다"며 "우수한 진료시스템을 가지고도 낮은 등급을 받았던 불명예가 해소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강남성모병원은 의료기관평가 결과가 발표된 직후부터 평가결과에 다소 아쉬움을 표현해왔다.
삼성서울병원이나 서울아산병원 등 다른 빅5병원에 비해 낮은 C등급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임상질지표 부문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며 지난 6월에는 복지부에 정식으로 의료기관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강남성모병원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했고 수술 감염 예방적 항생제 평가부문의 점수가 다소 낮게 평가된 점을 인정, 이를 A등급으로 상향 조정하게된 것.
복지부 관계자는 "평가에 실수나 오류가 있었던 부분은 아니다"며 "다만 임상질지표 부문의 경우 이번이 시범평가였고, 이에 따라 병원의 개선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만큼 강남성모병원의 의지를 재평가한 것"이라고 전했다.
강남성모병원은 이같은 재평가 결과가 앞으로 있을 JCI인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강남성모병원 관계자는 "국가가 인증하는 임상질지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만큼 JCI인증도 어려움없이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 의료기관평가에서는 전부문 A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