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지방 섭취 많은 여성, 태아 손실 비율 높아져
트랜스 지방이 임신 중 태아의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8월호 Fertility and Sterility지에 실렸다.
미국 오하이오 쥬이시 병원의 찰스 글루엑 박사팀은 트랜스 지방을 많이 섭취한 여성의 경우 태아 손실 비율이 더 높은 것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적어도 한번 임신한 경험이 있는 104명의 여성을 25-30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적 조사했다. 대상자의 평균 나이가 39.5세가 되었을 때 트랜스 지방 섭취량과 태아 손실 여부를 평가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트랜스 지방 섭취가 낮은 여성의 태아 손실비율은 30%에 비해 트랜스 지방 섭취가 높은 여성의 경우 태아 손실률은 52%로 증가한 것을 알아냈다.
특히 트랜스 지방으로부터 얻는 칼로리 비율이 높을수록 한번 이상의 태아 손실이 발생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트랜스 지방과 태아 사망간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임신 기간 중에는 트랜스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미국 오하이오 쥬이시 병원의 찰스 글루엑 박사팀은 트랜스 지방을 많이 섭취한 여성의 경우 태아 손실 비율이 더 높은 것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적어도 한번 임신한 경험이 있는 104명의 여성을 25-30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적 조사했다. 대상자의 평균 나이가 39.5세가 되었을 때 트랜스 지방 섭취량과 태아 손실 여부를 평가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트랜스 지방 섭취가 낮은 여성의 태아 손실비율은 30%에 비해 트랜스 지방 섭취가 높은 여성의 경우 태아 손실률은 52%로 증가한 것을 알아냈다.
특히 트랜스 지방으로부터 얻는 칼로리 비율이 높을수록 한번 이상의 태아 손실이 발생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트랜스 지방과 태아 사망간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임신 기간 중에는 트랜스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