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시그마 수용체와 결합, 녹내장과 당뇨병성 망막증 막아
진통제 펜타조신(pentazocine)이 당뇨병에 의한 망막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9월호 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지에 실렸다.
조지아 의과대학의 실비아 스미스 박사팀은 당뇨병 쥐를 대상으로 펜타조신을 투여시 아무런 약도 투여하지 않은 쥐와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고 말했다.
펜타조신은 눈의 시그마 수용체에 결합해 시력 상실의 원인이 되는 녹내장과 당뇨병성 망막증 발생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그마 수용체와 결합한 펜타조신은 당뇨병 쥐의 혈당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펜타조신이 망막 질환에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아 의과대학의 실비아 스미스 박사팀은 당뇨병 쥐를 대상으로 펜타조신을 투여시 아무런 약도 투여하지 않은 쥐와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고 말했다.
펜타조신은 눈의 시그마 수용체에 결합해 시력 상실의 원인이 되는 녹내장과 당뇨병성 망막증 발생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그마 수용체와 결합한 펜타조신은 당뇨병 쥐의 혈당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펜타조신이 망막 질환에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