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성 있는 조직운영 다짐…공단 정보시스템 '극찬'
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신임 이사장이 "앞으로는 공단조직이 방만하다는 말이 없을 것"이라면서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다짐했다.
정 신임 이시장은 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건강보험공단 수장으로서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17대 국회 당시 보건복지위원회 특히 예산결산위원장으로서 4년간 활동한 경험으로 보건복지분야에 대한 전체적인 윤곽, 개념은 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국회의원 당시에는 건보공단을 향해 날카로운 지적을 쏟아내기도 한 그지만,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단 수장으로서 조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 이사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다른 업무들에 사람을 배치하다보니 8000명이 근무하는 공단 본부는 오히려 사람이 많이 모자르다"면서 공단 조직이 방만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 "나는 일을 하지 않고는 못 견디는 스타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직원이 방만하다는 말을 듣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업무보고를 통해 접한 공단의 정보시스템에 대해 "국정원보다 잘 돼 있다"면서 "국정원에서도 와서 보고 놀랬다"고 극찬했다.
정 이사장은 또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직을 토대로, 새로운 정치활동을 제기할 것이라는 우려도 불식시켰다.
그는 이어 "주위에서 3선, 최고위원 등을 거론하는데, 나는 이사장에 만족한다"면서 "검사, 국정원에서 감시 조사만 하다 베풀고 돌보는 직장에 온 것에 대해 '신이 주신 직장'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이번 수가협상과 관련해서는 "의료계가 어려운 것은 알고 있지만 정해진 파이가 있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정 신임 이시장은 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건강보험공단 수장으로서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17대 국회 당시 보건복지위원회 특히 예산결산위원장으로서 4년간 활동한 경험으로 보건복지분야에 대한 전체적인 윤곽, 개념은 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국회의원 당시에는 건보공단을 향해 날카로운 지적을 쏟아내기도 한 그지만,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단 수장으로서 조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 이사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다른 업무들에 사람을 배치하다보니 8000명이 근무하는 공단 본부는 오히려 사람이 많이 모자르다"면서 공단 조직이 방만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 "나는 일을 하지 않고는 못 견디는 스타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직원이 방만하다는 말을 듣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업무보고를 통해 접한 공단의 정보시스템에 대해 "국정원보다 잘 돼 있다"면서 "국정원에서도 와서 보고 놀랬다"고 극찬했다.
정 이사장은 또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직을 토대로, 새로운 정치활동을 제기할 것이라는 우려도 불식시켰다.
그는 이어 "주위에서 3선, 최고위원 등을 거론하는데, 나는 이사장에 만족한다"면서 "검사, 국정원에서 감시 조사만 하다 베풀고 돌보는 직장에 온 것에 대해 '신이 주신 직장'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이번 수가협상과 관련해서는 "의료계가 어려운 것은 알고 있지만 정해진 파이가 있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