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검사, 건강강좌,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울산대병원은 6일 유방암 예방 캠페인 ‘핑크리본 달기‘ 행사를 지역주민과 유방암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 밖에서는 의사, 간호사, 유방암환우회 회원 등이 참여하는 가두 홍보행사가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등지에서 열렸다.
또 병원에서는 맘모버스(유방촬영)를 이용한 무료검사와 유방암 관련 무료건강강좌, 현악4중주단의 연주회, 필라테스 공연, 유방암예방 동영상 감상,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울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핑크리본 달기’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지역내의 유방암환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유방암이 위암을 제치고 우리나라 여성사망원인 1위를 차지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지만 유방암환자가 줄어들기보다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울산대병원 고병균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의 유방암 발생빈도를 살펴보면 인구 10만명당 30명에 이르며, 실제로 울산지역 암등록본부의 2004년 보고서에서도 이같이 나타났다”면서 “유방암의 예방을 위한 수시 자가검진과 정기적인 병원 방문검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병원 밖에서는 의사, 간호사, 유방암환우회 회원 등이 참여하는 가두 홍보행사가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등지에서 열렸다.
또 병원에서는 맘모버스(유방촬영)를 이용한 무료검사와 유방암 관련 무료건강강좌, 현악4중주단의 연주회, 필라테스 공연, 유방암예방 동영상 감상,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울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핑크리본 달기’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지역내의 유방암환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유방암이 위암을 제치고 우리나라 여성사망원인 1위를 차지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지만 유방암환자가 줄어들기보다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울산대병원 고병균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의 유방암 발생빈도를 살펴보면 인구 10만명당 30명에 이르며, 실제로 울산지역 암등록본부의 2004년 보고서에서도 이같이 나타났다”면서 “유방암의 예방을 위한 수시 자가검진과 정기적인 병원 방문검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