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및 과체중 여성, 유산 비율 높아져

윤현세
발행날짜: 2008-10-13 09:13:15
  • 특히 불임 치료 받은 여성의 경우 유산 확률 더 높아

비만이 유산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10월호 Fertility and Sterility지에 실렸다.

영국 세필드 대학의 모스타파 멧웰리 박사는 정상체중과 과체중여성간의 유산정도를 비교하는 연구를 실시했다. 특히 20주 미만의 유산 비율을 분석했다.

연구결과 과체중과 비만여성의 경우 정상체중 여성에 비해 유산할 확률이 67%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임치료를 받은 여성의 경우 유산 확률이 더 높아졌다.

멧웰리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불임 치료를 받은 여성과 일반 여성 모두에서 비만인 경우 유산의 위험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