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원격판독사업, 50여 병원 참여

장종원
발행날짜: 2008-11-07 10:52:02
  • 부산지역 3차병원까지 확대…활성화 방안 강구

한국원격영상의학원의 원격판독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병원협회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인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병원협회와 한국원격영상의학원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시작한 원격판독 사업에 참여한 병원이 5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 아니라 한국원격영상의학원은 지난달 30일 부산지역의 3차병원과 원격판독서비스 제공에 관한 계약을 맺고 3차 병원으로까지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해 병협은 최근 원격판독사업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이 사업이 회원병원들의 병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회원병원 중심의 회무임을 확인하고 앞으로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병협은 앞으로 한국원격영상의학원의 마케팅 및 홍보 업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 영상의학과전문의 구인난으로 의료영상 판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병원들이 원격판독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의료영상 판독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