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란틴' 등 아시안계 환자에게 심각한 반응 보여, 투여전 유전자 검사 필요해
'딜란틴(Dilantin)'등 일부 간질약이 아시안계 환자들에 심각한 피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FDA가 24일 말했다.
FDA는 딜란틴외 '페니텍(Phenytek)'과 '쎄레빅스(Cerebyx)'를 복용한 환자에서 심각한 피부 물집과 출혈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이런 피부부작용 위험성은 HLA-B1502 유전자 양성인 사람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유전자는 중국, 대만, 말레이지아 인의 10-15%에서 발견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피부 부작용은 약품 복용 초기 2-3개월 경과 전에 주로 발생했다고 FDA는 밝혔다.
FDA는 의사들은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인 환자에게는 딜란티등을 처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FDA는 딜란틴외 '페니텍(Phenytek)'과 '쎄레빅스(Cerebyx)'를 복용한 환자에서 심각한 피부 물집과 출혈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이런 피부부작용 위험성은 HLA-B1502 유전자 양성인 사람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유전자는 중국, 대만, 말레이지아 인의 10-15%에서 발견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피부 부작용은 약품 복용 초기 2-3개월 경과 전에 주로 발생했다고 FDA는 밝혔다.
FDA는 의사들은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인 환자에게는 딜란티등을 처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