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한국인 첫 위원으로 선임돼"
영남대 의료원은 외과 권굉보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처음으로 임기 4년의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의무위원회(FISU Medical Commission)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의료원에 따르면 권 교수가 FISU 위원으로 선임된 것은 지난 8월 영남대에서 개최된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학술대회'에 참가한 FISU의 조지 길리안 회장과 집행위원들로부터 심폐기능, 혈역학, 혈관 및 중환자 분야에서의 국제적인 실력과 풍부한 의료경험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권 교수는 임기동안 10명 내외로 구성된 FISU 의무위원회위원들과 각종 국제스포츠대회 참가선수들에 대한 금지약물복용검사, 의료관계 자문, 의료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FISU는 지난해 12월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렸던 집행 위원회에서 권 교수를 비롯, 12개 위원회 위원을 새로 구성한 바 있다.
의료원에 따르면 권 교수가 FISU 위원으로 선임된 것은 지난 8월 영남대에서 개최된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학술대회'에 참가한 FISU의 조지 길리안 회장과 집행위원들로부터 심폐기능, 혈역학, 혈관 및 중환자 분야에서의 국제적인 실력과 풍부한 의료경험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권 교수는 임기동안 10명 내외로 구성된 FISU 의무위원회위원들과 각종 국제스포츠대회 참가선수들에 대한 금지약물복용검사, 의료관계 자문, 의료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FISU는 지난해 12월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렸던 집행 위원회에서 권 교수를 비롯, 12개 위원회 위원을 새로 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