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치료제 성분, 유익성이 위험성 상회한다고 FDA 검토관 밝혀
엘러간(Allergan)의 속눈썹 증가 실험약 비마토프로스트(bimatoprost)가 임상 실험 결과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FDA 검토관이 3일 밝혔다.
비마토프로스트에 대한 임상 자료는 오는 5일 열리는 외부 자문위원회에서 검토될 예정. FDA 검토관은 자문위원들이 비마토프로스트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마토프로스트는 상품명 '루미간(Lumigan)'으로 판매되는 녹내장 치료제의 성분. 속눈썹의 더 길게, 더 숱이 많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엘러간 관계자는 말했다.
임상실험에서 비마토프로스트를 투여한 137명 중 4명만이 경미한 습진 및 안구 염증 또는 피부염으로 임상을 중단했다. 그러나 부작용은 발생 빈도가 낮고 그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16주간의 실험 이후 비마토프로스트를 투여한 78%의 환자는 적어도 한부분의 개선효과는 보였다. 반면 위약 투여 환자는 18%만이 개선효과를 나타냈다.
엘러간은 비마토프로스트가 전문의약품으로 승인 시 '라티세(Latisse)'란 상품명으로 출시 될 것이며 한해 매출이 최고 5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비마토프로스트에 대한 임상 자료는 오는 5일 열리는 외부 자문위원회에서 검토될 예정. FDA 검토관은 자문위원들이 비마토프로스트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마토프로스트는 상품명 '루미간(Lumigan)'으로 판매되는 녹내장 치료제의 성분. 속눈썹의 더 길게, 더 숱이 많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엘러간 관계자는 말했다.
임상실험에서 비마토프로스트를 투여한 137명 중 4명만이 경미한 습진 및 안구 염증 또는 피부염으로 임상을 중단했다. 그러나 부작용은 발생 빈도가 낮고 그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16주간의 실험 이후 비마토프로스트를 투여한 78%의 환자는 적어도 한부분의 개선효과는 보였다. 반면 위약 투여 환자는 18%만이 개선효과를 나타냈다.
엘러간은 비마토프로스트가 전문의약품으로 승인 시 '라티세(Latisse)'란 상품명으로 출시 될 것이며 한해 매출이 최고 5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