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환경연대, 공천부적격자 6명에 포함
보건복지위원회 김태식 의원이 새만금 간척사업의 강행의사를 밝혔다는 이유 등으로 환경단체가 선정한 공천 부적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4일 총선환경연대가 발표된 6명의 공천부적격자 명단에는 김 의원을 포함해 강봉균 의원(열린우리당),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민주당), 박병윤 의원(민주당), 맹형규 의원(한나라당), 이상희 전 의원(전 한나라당) 등이 거론됐다.
총선환경연대는 김태식 의원을 공천 부적격자 명단에 포함시킨 이유로 "새만금간척사업에 대해 '법원 결정은 국론분열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서명운동으로 맞서지 않을 수 없다'는 등의 발언으로 국회의원으로서 삼권분립 전면부정한 민주정치의 부적격자"를 밝혔다.
또 무분별한 갯벌파괴에 제동을 거는'공유수면매립 개정법률안(안상수의원 대표발의)에 대해 거부의사를 표명한 것도 공천반대 이유로 꼽았다.
김 의원은 전북 완주ㆍ임실 지역구 소속의 민주당 4선 의원이다.
4일 총선환경연대가 발표된 6명의 공천부적격자 명단에는 김 의원을 포함해 강봉균 의원(열린우리당),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민주당), 박병윤 의원(민주당), 맹형규 의원(한나라당), 이상희 전 의원(전 한나라당) 등이 거론됐다.
총선환경연대는 김태식 의원을 공천 부적격자 명단에 포함시킨 이유로 "새만금간척사업에 대해 '법원 결정은 국론분열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서명운동으로 맞서지 않을 수 없다'는 등의 발언으로 국회의원으로서 삼권분립 전면부정한 민주정치의 부적격자"를 밝혔다.
또 무분별한 갯벌파괴에 제동을 거는'공유수면매립 개정법률안(안상수의원 대표발의)에 대해 거부의사를 표명한 것도 공천반대 이유로 꼽았다.
김 의원은 전북 완주ㆍ임실 지역구 소속의 민주당 4선 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