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 없는 경우 뇌졸중 예방 미입증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는 고지혈증약 프라바콜(Pravachol)의 광고 오도와 관련한 시정광고를 미국 주요 일간지 전면에 냈다.
이번 광고는 지난 8월 심장질환이 없는 경우에도 뇌졸중을 예방한다고 주장한 프라바콜 광고에 대한 FDA의 시정 명령에 반응한 것이다.
BMS는 프라바콜은 심장질환이 없는 경우 뇌졸중을 예방한다고 입증되지 않았으며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만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시정 광고를 게재했다.
또한 심장질환자에서 심장발작과 뇌졸중 위험 감소에 사용되도록 승인된 약물은 프라바콜이 더 이상 유일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BMS는 부정확한 광고가 나간 각 매체에서 1-3회 시정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며 그 회수는 이전에 내보낸 광고 회수와 다른 요인을 고려할 계획이다.
한편 프라바콜은 이미 수년동안 고지혈증 치료제로 자리잡은 약물이어서 이번 시정광고가 매출액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됐다.
미국 FDA의 마케팅․광고․교류 부서는 의약품의 특성을 부정확하게 전달하는 제약회사에게 경고 공문을 정기적으로 보내고 있다.
이번 광고는 지난 8월 심장질환이 없는 경우에도 뇌졸중을 예방한다고 주장한 프라바콜 광고에 대한 FDA의 시정 명령에 반응한 것이다.
BMS는 프라바콜은 심장질환이 없는 경우 뇌졸중을 예방한다고 입증되지 않았으며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만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시정 광고를 게재했다.
또한 심장질환자에서 심장발작과 뇌졸중 위험 감소에 사용되도록 승인된 약물은 프라바콜이 더 이상 유일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BMS는 부정확한 광고가 나간 각 매체에서 1-3회 시정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며 그 회수는 이전에 내보낸 광고 회수와 다른 요인을 고려할 계획이다.
한편 프라바콜은 이미 수년동안 고지혈증 치료제로 자리잡은 약물이어서 이번 시정광고가 매출액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됐다.
미국 FDA의 마케팅․광고․교류 부서는 의약품의 특성을 부정확하게 전달하는 제약회사에게 경고 공문을 정기적으로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