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포함 전 직원참여, 환자사랑 몸소 실천
고대 구로병원(원장 이석현)은 서부혈액원(원장 김균석)과 공동으로 의사, 간호사, 일반직원 및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여해 생명을 밝히는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를 최근 펼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시행된 이번 행사는 환자에게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병원캠페인의 일환으로 항생제 등 약물을 복용하거나 신체건강상의 이유로 헌혈을 하지 못한 109명을 포함 총 202명이 참여했다.
구로병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사, 간호사, 의료기술직, 행정직, 실습학생, 지역주민 등 다양한 분야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동참, 헌혈운동을 지켜본 환자 및 보호자에게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구로 6동에 사는 가정 주부 윤정희(35세)씨는 “10년 전에 친정어머니가 직장암으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때 가족들 모두가 수혈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마침 구로병원에서 헌혈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숨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석현 병원장은 “헌혈릴레이는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헌혈자의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원을 돕고자 마련됐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병원 직원들이 참여해 환자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이니 만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차후 전달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시행된 이번 행사는 환자에게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병원캠페인의 일환으로 항생제 등 약물을 복용하거나 신체건강상의 이유로 헌혈을 하지 못한 109명을 포함 총 202명이 참여했다.
구로병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사, 간호사, 의료기술직, 행정직, 실습학생, 지역주민 등 다양한 분야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동참, 헌혈운동을 지켜본 환자 및 보호자에게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구로 6동에 사는 가정 주부 윤정희(35세)씨는 “10년 전에 친정어머니가 직장암으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때 가족들 모두가 수혈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마침 구로병원에서 헌혈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숨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석현 병원장은 “헌혈릴레이는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헌혈자의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원을 돕고자 마련됐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병원 직원들이 참여해 환자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이니 만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차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