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총회서 재선출, 수석부회장에 경은호氏
대한한의사협회 제35대 회장에 안재규 현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20일 열린 제49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단독 출마한 안재규.경은호 후보는 찬성 78표, 반대 11표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경은호 감사의 사임에 따른 감사 보선에서는 배명효씨가 선임됐다.
또한 지난해 한의약육성법 제정에 기여한 공로로 김성순 의원에게 협회장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TV 연속극 대장금의 여주인공 이영애씨에게는 명예 한의사위촉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신임회장에 재선출된 안재규 회장은 "지난해는 한의약육성법 제정 등 한의학 발전을 위한 큰 틀이 만들어진 역사적인 해였다"며 "앞으로 한방의료 저변확대와 세계화 등 한의계 역사를 새롭게 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김화중 복지부 장관은 한약재의 품질향상을 위한 생산과 유통에 주력하겠다며 동양과 서양의료가 접목된 세계 최고의 의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20일 열린 제49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단독 출마한 안재규.경은호 후보는 찬성 78표, 반대 11표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경은호 감사의 사임에 따른 감사 보선에서는 배명효씨가 선임됐다.
또한 지난해 한의약육성법 제정에 기여한 공로로 김성순 의원에게 협회장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TV 연속극 대장금의 여주인공 이영애씨에게는 명예 한의사위촉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신임회장에 재선출된 안재규 회장은 "지난해는 한의약육성법 제정 등 한의학 발전을 위한 큰 틀이 만들어진 역사적인 해였다"며 "앞으로 한방의료 저변확대와 세계화 등 한의계 역사를 새롭게 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김화중 복지부 장관은 한약재의 품질향상을 위한 생산과 유통에 주력하겠다며 동양과 서양의료가 접목된 세계 최고의 의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