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사무총장 최병휘)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이사장 김유영)는 제6회 세계 천식의 날을 기념해 내달 5일부터 일주일간 ‘천식 및 알레르기 주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천식 및 알레르기 주간에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의 거북이 마라톤대회를 비롯해 차내 금연운동인 클린 카 캠페인 발대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거북이마라톤은 도보로 올림픽공원 주변 4.29km 구간을 걷는 형식이며, 홍보대사 사인회, 그림 공모전 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세계 천식의 날’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천식을 퇴치하기 위해 1998년 세계천식기구(GINA)와 유럽호흡기학회(ERS)가 주관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후원하여 제정한 범 세계적인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이다.

천식의 날 행사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운동본부 홈페이지(www.wadpo.or.kr)나 사무국(02-486-70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