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의학 관련, 트란 훙 다오 병원과 공동 연구 진행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이 최근 베트남의 트란 훙 다오 병원과 방사선 의학 기술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체결된 이 협정에서 양측은 방사선 생물학, 방사선을 이용한 암 치료, 방사선사고 대비를 위한 의료적 접근 등 방사선 의학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정보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원자력의학원은 핵의학 전문의 등 관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연수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 중이며, 오는 5월 첫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 ‘육군 108병원’으로 알려진 트란 훙 다오 병원은 10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서 2~3년 내 PET · 사이버나이프 등 원자력을 이용한 의료 기기와 전문기술을 도입해 방사선 메디컬 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 하에 방사선 의학 부문에 큰 관심과 노력을 쏟고 있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원자력의학원은 “향후 이 병원에 암환자 진료를 위한 공동 클리닉을 개설, 의료진 교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체결된 이 협정에서 양측은 방사선 생물학, 방사선을 이용한 암 치료, 방사선사고 대비를 위한 의료적 접근 등 방사선 의학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정보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원자력의학원은 핵의학 전문의 등 관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연수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 중이며, 오는 5월 첫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 ‘육군 108병원’으로 알려진 트란 훙 다오 병원은 10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서 2~3년 내 PET · 사이버나이프 등 원자력을 이용한 의료 기기와 전문기술을 도입해 방사선 메디컬 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 하에 방사선 의학 부문에 큰 관심과 노력을 쏟고 있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원자력의학원은 “향후 이 병원에 암환자 진료를 위한 공동 클리닉을 개설, 의료진 교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