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에 50만달러 수출계약, 국내병원도 11억원 수주
국내 중소기업인 알로포즈(대표 신규철)는 의료기관에서 산소공급기 용도로 쓰일수 있도록 내부 부식없는 고압가스 실린더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알로포즈에 따르면 알루미늄을 소재로 한 이 제품은 아시아 최초로 실린더 내부의 녹 문제를 해결했으며 이음매가 없어 산소공급탱크의 인체유해논란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알루미늄 고압가스 실린더는 기존 철제제품에 비해 내부부식이 발생하지 않고 3분의 1가량 가벼워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제조업체가 4곳에 불과해 국내에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실정.
알로포즈는 자사제품이 수입품보다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미국 교통부로부터 품질을 인증받아 최근 미국업체와 50만달러의 수출계약과 국내병원 등으로부터 11억원어치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신규철 사장은 "2년반동안 1백50억원을 투입해 병목만들기,열처리,나사가공,수 압테스트 등의 제조공정을 국산화했다"고 설명했다.
알로포즈에 따르면 알루미늄을 소재로 한 이 제품은 아시아 최초로 실린더 내부의 녹 문제를 해결했으며 이음매가 없어 산소공급탱크의 인체유해논란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알루미늄 고압가스 실린더는 기존 철제제품에 비해 내부부식이 발생하지 않고 3분의 1가량 가벼워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제조업체가 4곳에 불과해 국내에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실정.
알로포즈는 자사제품이 수입품보다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미국 교통부로부터 품질을 인증받아 최근 미국업체와 50만달러의 수출계약과 국내병원 등으로부터 11억원어치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신규철 사장은 "2년반동안 1백50억원을 투입해 병목만들기,열처리,나사가공,수 압테스트 등의 제조공정을 국산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