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강남성모 병원 30일 공동 심포지엄
의료계 간호계 종교계 사회복지분야 전문가가 모여 호스피스 활성화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병원장 김승남)은 지난 6월 30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의료진 호스피스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과 호스피스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모병원 종양내과 홍영선 교수는 의료계에서 호스피스가 활성화되기 위한 방안으로 호스피스 제도의 법적 제도화와 완화의학 전문의 제도 도입을 주장했다.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이소우 교수는 “간호사의 서비스 내용과 역할이 우선 체계화 되어야 한다”며 “유능한 호스피스 간호인력에 대한 정의 규명과 간호계가 합의한 간호교육과장 내용이 도출되어야 이번 시범사업의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영식 의료원장은 인사말를 통해 “가톨릭은 상당히 오랜 전부터 호스피스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최근 보험재정의 악화와 환자를 과도한 치료로부터 벗어나게 하고자 하는 정부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병원장 김승남)은 지난 6월 30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의료진 호스피스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과 호스피스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모병원 종양내과 홍영선 교수는 의료계에서 호스피스가 활성화되기 위한 방안으로 호스피스 제도의 법적 제도화와 완화의학 전문의 제도 도입을 주장했다.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이소우 교수는 “간호사의 서비스 내용과 역할이 우선 체계화 되어야 한다”며 “유능한 호스피스 간호인력에 대한 정의 규명과 간호계가 합의한 간호교육과장 내용이 도출되어야 이번 시범사업의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영식 의료원장은 인사말를 통해 “가톨릭은 상당히 오랜 전부터 호스피스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최근 보험재정의 악화와 환자를 과도한 치료로부터 벗어나게 하고자 하는 정부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