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남 FP(에셋비)
세계 총 금융자산이 136조 달러이다. 이것은 전년대비 15%가 증가된 수치이다. 현재 세계 총 GDP는 31조달러이다.
평균 3%가 증가하고 있다. 실물자산은 매년 3% 증가하고 있는데 비해서 금융자산은 3배에서 4배 이상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1일 외환거래량은 약 1조8800억 달러(영국 GDP와 비슷한 수준)이다. 세계 무역 실물 교역량이 2라면 세계 외환거래는 98정도인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실물과 무관하게 상품 따로 돈 따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즉, 돈이 돈을 쫓고 있는 사회임을 보여주고 있다.
최초로 돈이 나타난 것은 경제 거래의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함이었다. 돈 자체가 목적이 아닌 상황이었다.
그러나 2007년은 돈을 주고 돈을 사는 사회에 살게 되었다. 우리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외환시장이다. 대한민국만을 놓고 보면 1997년에 IMF를 맞게 되는 원인이 외환보유고의 적음에 있었던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달러를 너무 많이 보유하고 있어 문제가 나타날 여지가 생기고 있다. 기축 통화의 변화가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정도로 돈이 상품으로 유통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전세계 보험, 연금, 뮤추얼펀드 등과 같은 투자용 자금의 규모가 총 45조9천억 달러로 2000년의 35조5천억 달러 대비 29%가 증가했다. 특히나 대한민국은 2006년에도 이러한 유동성 자금의 흐름 때문에 부동산 대란이 일어나게 되었다.
2007년도에도 아직까지 이러한 유동성 자금 흐름의 변동성이 커진 상태가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불안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하지만 세계적인 추세의 경기흐름에 연동하는 모습에 의하면 유동성의 증가가 투자형 금융분야로 흘러갈 것은 확실하다.
정리를 하면, 돈은 수단으로 만들어져 목적이 되고, 가장 갖고 싶은 보물이 되어, 모든 것의 가치기준이 되었다. 세계화의 엔진으로 작동하고 있다.
그렇기에 금융시장의 금유자산 재편 움직임을 유의해서 관찰하고 대응해야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인지도 모르지만 북한의 핵문제가 터졌을 때도 주식시장의 반응은 이전과는 달랐다는 것이다. 핵문제를 잘 다루느냐보다는 돈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관건인 해가 될 것이다.
2007년 한해는 돈에 대한 철학을 올바로 세워 경제적 자유를 찾는 방도를 마련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매주 재무컨설팅 칼럼을 게재하고 있는 '에셋비'의 김태남 FP(Financial Planner)가 메디칼타임즈 독자들을 위해 개인 재무설계, 자산 부채관리, 수입지출관리, 펀드, 변액보험, 보장성보험에 대해 무료로 1:1 재무컨설팅 상담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무료상담신청 전화: 02-564-6303, 이메일:ktnb@assetbe.com
평균 3%가 증가하고 있다. 실물자산은 매년 3% 증가하고 있는데 비해서 금융자산은 3배에서 4배 이상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1일 외환거래량은 약 1조8800억 달러(영국 GDP와 비슷한 수준)이다. 세계 무역 실물 교역량이 2라면 세계 외환거래는 98정도인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실물과 무관하게 상품 따로 돈 따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즉, 돈이 돈을 쫓고 있는 사회임을 보여주고 있다.
최초로 돈이 나타난 것은 경제 거래의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함이었다. 돈 자체가 목적이 아닌 상황이었다.
그러나 2007년은 돈을 주고 돈을 사는 사회에 살게 되었다. 우리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외환시장이다. 대한민국만을 놓고 보면 1997년에 IMF를 맞게 되는 원인이 외환보유고의 적음에 있었던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달러를 너무 많이 보유하고 있어 문제가 나타날 여지가 생기고 있다. 기축 통화의 변화가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정도로 돈이 상품으로 유통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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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에도 아직까지 이러한 유동성 자금 흐름의 변동성이 커진 상태가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불안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하지만 세계적인 추세의 경기흐름에 연동하는 모습에 의하면 유동성의 증가가 투자형 금융분야로 흘러갈 것은 확실하다.
정리를 하면, 돈은 수단으로 만들어져 목적이 되고, 가장 갖고 싶은 보물이 되어, 모든 것의 가치기준이 되었다. 세계화의 엔진으로 작동하고 있다.
그렇기에 금융시장의 금유자산 재편 움직임을 유의해서 관찰하고 대응해야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인지도 모르지만 북한의 핵문제가 터졌을 때도 주식시장의 반응은 이전과는 달랐다는 것이다. 핵문제를 잘 다루느냐보다는 돈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관건인 해가 될 것이다.
2007년 한해는 돈에 대한 철학을 올바로 세워 경제적 자유를 찾는 방도를 마련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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