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붕해정 형태로 복약 순응도 높아
일본계 제약기업인 한국에자이는 치매치료제 아리셉트정의 새로운 제형인 '아리셉트에비스정'<사진>을 발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구강붕해정 형태의 제형으로 약물 투약시 구강 안에서 10초 이내에 붕해되며, 소량의 물과 함께 또는 물 없이 투약할 수 있다.
이는 약물 투약이 곤란한 중증의 치매환자나 음식물 삼킴이 어려워 고형 상태의 약물 섭취가 불가능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 쪽은 밝혔다.
특히 아리셉트에비스정은 '카르기난'이라는 물질을 이용하여 쓴맛을 감소시킴으로써 도네페질염산염 특유의 쓴맛을 없앰으로써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실제 일본에서 1개월 이상 아리셉트에비스정을 복용한 27명의 알츠하이머병 환자와 간병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아리셉트에비스정이 복약보조의 편의성을 개선시켜 복약 순응도를 높여준다고 응답했다.
이 약의 적응증은 알쯔하이머 형태의 경등도, 중등도, 중증의 치매증상(뇌혈관 질환을 동반한 알쯔하이머 포함)과 혈관성 치매 증상이며 보험약가는 5mg은 1정당 2307원(내년부터 1845원), 10mg은 2885원이다.
이 제품은 구강붕해정 형태의 제형으로 약물 투약시 구강 안에서 10초 이내에 붕해되며, 소량의 물과 함께 또는 물 없이 투약할 수 있다.
이는 약물 투약이 곤란한 중증의 치매환자나 음식물 삼킴이 어려워 고형 상태의 약물 섭취가 불가능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 쪽은 밝혔다.
특히 아리셉트에비스정은 '카르기난'이라는 물질을 이용하여 쓴맛을 감소시킴으로써 도네페질염산염 특유의 쓴맛을 없앰으로써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실제 일본에서 1개월 이상 아리셉트에비스정을 복용한 27명의 알츠하이머병 환자와 간병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아리셉트에비스정이 복약보조의 편의성을 개선시켜 복약 순응도를 높여준다고 응답했다.
이 약의 적응증은 알쯔하이머 형태의 경등도, 중등도, 중증의 치매증상(뇌혈관 질환을 동반한 알쯔하이머 포함)과 혈관성 치매 증상이며 보험약가는 5mg은 1정당 2307원(내년부터 1845원), 10mg은 2885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