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억원 투입해 50병상 신축…"원스톱 의료 제공"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이 29일 노인보건의료센터 신축공사 현장 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 전북대병원 김영곤 병원장, 보건복지가족부 및 전라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북대병원은 2006년 10월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사업을 유치한 뒤, 2년 여 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노인보건의료센터 건립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노인보건의료센터는 국비 60억원, 도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건립 사업비 18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50병상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노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거점 노인특화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게 된다. 특히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뇌·심혈관 질환에 특성화된 진료를 실시하게 되며, 진료과간 협진을 통해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보건의료센터는 또 지역사회기반 연구를 통한 노인성 질환의 지역 특성을 조사하고 노인질환과 관련한 교육·홍보사업, 가정간호사업, 의료복지사업 등 노인질환 관리 사업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영곤 병원장은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전북에 노인보건의료센터가 건립됨으로써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건립사업을 철저하게 수행해 노인보건의료센터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 전북대병원 김영곤 병원장, 보건복지가족부 및 전라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북대병원은 2006년 10월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사업을 유치한 뒤, 2년 여 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노인보건의료센터 건립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노인보건의료센터는 국비 60억원, 도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건립 사업비 18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50병상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노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거점 노인특화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게 된다. 특히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뇌·심혈관 질환에 특성화된 진료를 실시하게 되며, 진료과간 협진을 통해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보건의료센터는 또 지역사회기반 연구를 통한 노인성 질환의 지역 특성을 조사하고 노인질환과 관련한 교육·홍보사업, 가정간호사업, 의료복지사업 등 노인질환 관리 사업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영곤 병원장은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전북에 노인보건의료센터가 건립됨으로써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건립사업을 철저하게 수행해 노인보건의료센터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