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내달 28일까지 접수…"감기 등 진료 최소화"
도시보건지소 4~5곳이 올해 추가로 지정될 예정이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16일 "지원 예산 규모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올해 4~5곳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지정된 도시보건지소는 총 21곳. 이중 12곳이 운영중이며 9곳은 예산 지원을 받아 신증축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4~5곳이 추가로 지정되면 도시보건지소는 총 25~26곳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는 신규지정을 위해 내달 18일까지 전국 15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보건지소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후 평가와 현지조사 등을 통해 4월초 대상지역을 발표할 계획이다.
도시보건지소로 지정되면, 신·증축 예산 및 의료장비 예산 등을 복지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복지부는 다만 도시보건지소 운영지침을 통해 진료를 최소화하고,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복지부는 특히 단순 감기환자 등 급성기 질환자, 도시보건지소 주 사업대상자가 아닌 사람에게 진료를 수행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16일 "지원 예산 규모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올해 4~5곳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지정된 도시보건지소는 총 21곳. 이중 12곳이 운영중이며 9곳은 예산 지원을 받아 신증축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4~5곳이 추가로 지정되면 도시보건지소는 총 25~26곳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는 신규지정을 위해 내달 18일까지 전국 15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보건지소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후 평가와 현지조사 등을 통해 4월초 대상지역을 발표할 계획이다.
도시보건지소로 지정되면, 신·증축 예산 및 의료장비 예산 등을 복지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복지부는 다만 도시보건지소 운영지침을 통해 진료를 최소화하고,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복지부는 특히 단순 감기환자 등 급성기 질환자, 도시보건지소 주 사업대상자가 아닌 사람에게 진료를 수행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