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체계 세포의 AID 효소 상승에 의한 유전자 변이 때문
호르몬 대체 요법이나 경구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것이 암을 일으키는 유전자 변이를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20일 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지에 실렸다.
영국의 Clare Hall 연구소의 스벤드 피터슨-마트 박사팀은 호르몬제에 포함된 오에스트로겐(oestrogen)은 감기등의 감염에 대항하는 면역 시스템은 향상시키는 반면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다고 말했다.
오에스트로겐과 암 유발간의 상관관계는 이미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오에스트로겐의 암 발생 기전을 더 명확하게 알아냈다.
연구팀은 오에스트로겐이 면역체계 세포에서 AID라고 불리는 효소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을 알아냈다. 이런 AID 수치의 상승이 면역체계에서 암과 연관된 변이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에스트로겐 농도 상승은 유방, 난소, 전립선 세포에서의 AID 생산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발표된 Million Women Study에서도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는 여성의 경우 유방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22%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연구팀은 고 농도의 오에스트로겐을 장기간 복용하는 여성의 경우 암 발생 연관성이 크며 가족력이 있는 여성의 경우 암 발생 위험성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영국의 Clare Hall 연구소의 스벤드 피터슨-마트 박사팀은 호르몬제에 포함된 오에스트로겐(oestrogen)은 감기등의 감염에 대항하는 면역 시스템은 향상시키는 반면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다고 말했다.
오에스트로겐과 암 유발간의 상관관계는 이미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오에스트로겐의 암 발생 기전을 더 명확하게 알아냈다.
연구팀은 오에스트로겐이 면역체계 세포에서 AID라고 불리는 효소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을 알아냈다. 이런 AID 수치의 상승이 면역체계에서 암과 연관된 변이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에스트로겐 농도 상승은 유방, 난소, 전립선 세포에서의 AID 생산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발표된 Million Women Study에서도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는 여성의 경우 유방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22%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연구팀은 고 농도의 오에스트로겐을 장기간 복용하는 여성의 경우 암 발생 연관성이 크며 가족력이 있는 여성의 경우 암 발생 위험성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