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제품등에 호흡기 자극 물질 포함돼, 친환경제품 사용해야
병원의 청소 제품과 소독제에 자주 노출되는 간호사의 경우 천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지 온라인판에 실렸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아메드 아리프 박사팀은 941명의 간호사를 포함해 의료 기관 종사자 3,65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청소용품과 소독제에 정기적으로 노출된 간호사의 경우 다른 의료종사자들에 비해 천식으로 진단받을 확률이 72%, 천식 유사증상을 보일 확률이 57% 증가했다.
또한 의료 기구를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간호사의 경우 새로운 천식으로 진단 받을 위험은 67% 높았으며 용제와 접착제등을 사용하는 간호사는 천식 증상 발생 위험이 51% 높아졌다.
연구팀은 간호사들이 사용하는 청소제품이나 소독제등에 강한 호흡기 자극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들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런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친환경적인 제품이 포함된 청소용제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연구팀은 권고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아메드 아리프 박사팀은 941명의 간호사를 포함해 의료 기관 종사자 3,65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청소용품과 소독제에 정기적으로 노출된 간호사의 경우 다른 의료종사자들에 비해 천식으로 진단받을 확률이 72%, 천식 유사증상을 보일 확률이 57% 증가했다.
또한 의료 기구를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간호사의 경우 새로운 천식으로 진단 받을 위험은 67% 높았으며 용제와 접착제등을 사용하는 간호사는 천식 증상 발생 위험이 51% 높아졌다.
연구팀은 간호사들이 사용하는 청소제품이나 소독제등에 강한 호흡기 자극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들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런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친환경적인 제품이 포함된 청소용제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연구팀은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