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원장 강성학) 노조가 최근 환우들을 위해 사랑의 휠체어를 전달했다.

12일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사랑의 휠체어는 노조 조합원들이 바자회 등의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

서준원 지부장은 "환우들을 위해 나눔의 정신을 함께하기 위해 휠체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 노동조합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사랑의 휠체어를 기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