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및 알코올 음료도 다른 술과 같은 영향 미쳐
백만명이 넘는 여성에 대한 조사에서 비록 소량의 알코올이라 할지라도 특정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3월호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지에 실렸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 나오미 알렌 박사팀은 중년 여성 128만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 알코올 섭취가 유방암, 간암, 직장 및 상기도 및 위장관암 위험을 13% 높인다는 것을 알아냈다.
알코올을 섭취하는 여성의 대부분은 하루 한잔의 술을 마셨으며 극소수 여성만이 하루 3-4잔의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7년간의 연구결과 대상자 중 6만8천명의 여성이 암으로 진단 받았으며 매일 술을 섭취하는 여성의 경우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런 위험성은 와인이나 알코올 음료를 마시는 여성에서도 동일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반면 알코올 섭취는 갑상선, 비호지킨 림프종 및 신세포암 위험성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매일 알코올 섭취를 늘리 때마다 75세까지 여성 1000명당 유방암 환자 11명, 목과 구강암 환자 1명, 직장암 환자 1명 및 식도, 간, 후두암 환자 0.7명이 추가로 발생한다고 말했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 나오미 알렌 박사팀은 중년 여성 128만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 알코올 섭취가 유방암, 간암, 직장 및 상기도 및 위장관암 위험을 13% 높인다는 것을 알아냈다.
알코올을 섭취하는 여성의 대부분은 하루 한잔의 술을 마셨으며 극소수 여성만이 하루 3-4잔의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7년간의 연구결과 대상자 중 6만8천명의 여성이 암으로 진단 받았으며 매일 술을 섭취하는 여성의 경우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런 위험성은 와인이나 알코올 음료를 마시는 여성에서도 동일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반면 알코올 섭취는 갑상선, 비호지킨 림프종 및 신세포암 위험성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매일 알코올 섭취를 늘리 때마다 75세까지 여성 1000명당 유방암 환자 11명, 목과 구강암 환자 1명, 직장암 환자 1명 및 식도, 간, 후두암 환자 0.7명이 추가로 발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