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도 함께 마시면 위험성 더 줄어...
녹차와 버섯이 유방암 발생 위험성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15일자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지에 실렸다.
2000명 이상의 중국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신선하거나 건조된 버섯을 많이 먹는 여성은 유방암 위험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일 녹차를 마시는 여성 역시 유방암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연구팀은 중국 남동부 지역 유방암환자 1,009명과 그와 비슷한 나이대의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하루에 10그램 이상의 신선한 버섯을 먹은 여성의 경우 버섯을 먹지 않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성이 2/3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 4그램 이상의 건조 버섯을 먹는 여성의 경우 버섯을 먹지 않는 여성에 비해 암 위험성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매일 녹차도 마시는 버섯 섭취자의 경우 유방암 위험성이 녹차를 마시지 않는 사람의 11-18%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녹차에 포함된 폴리페놀 성분과 버섯의 면역계 촉진 작용이 유방암 위험성을 낮춘다고 말했다.
2000명 이상의 중국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신선하거나 건조된 버섯을 많이 먹는 여성은 유방암 위험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일 녹차를 마시는 여성 역시 유방암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연구팀은 중국 남동부 지역 유방암환자 1,009명과 그와 비슷한 나이대의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하루에 10그램 이상의 신선한 버섯을 먹은 여성의 경우 버섯을 먹지 않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성이 2/3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 4그램 이상의 건조 버섯을 먹는 여성의 경우 버섯을 먹지 않는 여성에 비해 암 위험성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매일 녹차도 마시는 버섯 섭취자의 경우 유방암 위험성이 녹차를 마시지 않는 사람의 11-18%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녹차에 포함된 폴리페놀 성분과 버섯의 면역계 촉진 작용이 유방암 위험성을 낮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