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 여파-네거티브 선거로 관심 낮아져
20일 마감한 제36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투표율이 42.2%로 집계돼 의협회장 직선제 전환 이후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의협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총 유권자 4만 3284명 가운데 1만 8246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이 42.2%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보궐선거 투표율 50.3%보다 8.1% 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이같은 투표율은 이번 선거를 포함해 직접선거로 치러진 5번의 의협회장 선거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역대 최저투표율은 2003년 33대 의협회장 선거 때의 43.79%였다.
직선제가 부활된 이후 의협회장 선거 투표율은 32대 60,8%, 33대 43.79%, 34대 53.93%, 35대 50.2%로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
의료계 한 관계자는 "극심한 경제난에다 후보자간 네거티브 선거전이 진행되면서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도가 떨어진 것이 투표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의협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총 유권자 4만 3284명 가운데 1만 8246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이 42.2%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보궐선거 투표율 50.3%보다 8.1% 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이같은 투표율은 이번 선거를 포함해 직접선거로 치러진 5번의 의협회장 선거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역대 최저투표율은 2003년 33대 의협회장 선거 때의 43.79%였다.
직선제가 부활된 이후 의협회장 선거 투표율은 32대 60,8%, 33대 43.79%, 34대 53.93%, 35대 50.2%로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
의료계 한 관계자는 "극심한 경제난에다 후보자간 네거티브 선거전이 진행되면서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도가 떨어진 것이 투표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