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질환 원인 규명과 치료법 개발 공헌…4월 8일 시상
제2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울산의대 고재영(신경과학교실) 교수가 선정됐다.
고 교수는 뇌 신경세포의 사멸 원인을 규명하는 등 우리나라 성인의 중요한 사망 원인 중 하나인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창의적인 연구로 가시적인 연구 성과를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재영 교수는 지난 해 4월 뇌신경과학 분야 최고의 권위지인 ‘저널 오브 뉴로사이언스’에 뇌 속의 아연이 라이소좀의 붕괴를 통해 신경세포를 사멸시킨다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고 교수는 지난 2005년 6월 ‘분자신경생물학에서 아연이 건강과 질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과학저널 ‘네이처 리뷰 뉴로사이언스’에 논문을 게재해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금까지 총 113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고, 이 논문들은 현재까지 9천 4백회가 넘는 피인용 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제1 또는 책임저자로서 총 60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그 중 논문 인용지수가 26.372인 ‘사이언스’(Science)에 4편, 인용지수가 9.598인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2편, 인용지수 7.49인 ‘저널 오브 뉴로사이언스’(Journal of Neuroscience) 10편을 게재했다.
고 교수는 2002년 대한의사협회 ‘노벨의학상에 근접한 한국인 의사 20인’,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 ‘국가석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산의학상’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초의학 및 임상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낸 국내 의학자를 발굴, 격려하기 위한 시상으로 2억원의 상금이 함께 수여된다.
한편, 아산재단은 4월 8일 오후 6시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의학계 인사를 초청해 제2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고 교수는 뇌 신경세포의 사멸 원인을 규명하는 등 우리나라 성인의 중요한 사망 원인 중 하나인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창의적인 연구로 가시적인 연구 성과를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재영 교수는 지난 해 4월 뇌신경과학 분야 최고의 권위지인 ‘저널 오브 뉴로사이언스’에 뇌 속의 아연이 라이소좀의 붕괴를 통해 신경세포를 사멸시킨다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고 교수는 지난 2005년 6월 ‘분자신경생물학에서 아연이 건강과 질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과학저널 ‘네이처 리뷰 뉴로사이언스’에 논문을 게재해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금까지 총 113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고, 이 논문들은 현재까지 9천 4백회가 넘는 피인용 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제1 또는 책임저자로서 총 60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그 중 논문 인용지수가 26.372인 ‘사이언스’(Science)에 4편, 인용지수가 9.598인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2편, 인용지수 7.49인 ‘저널 오브 뉴로사이언스’(Journal of Neuroscience) 10편을 게재했다.
고 교수는 2002년 대한의사협회 ‘노벨의학상에 근접한 한국인 의사 20인’,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 ‘국가석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산의학상’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초의학 및 임상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낸 국내 의학자를 발굴, 격려하기 위한 시상으로 2억원의 상금이 함께 수여된다.
한편, 아산재단은 4월 8일 오후 6시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의학계 인사를 초청해 제2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