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사용 10년 시점에서 효과 관찰
코팩손(Copaxone)에 대한 장기간 임상 결과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악화를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제 56회 미국신경과학회(AAN)에서 발표됐다.
코팩손의 성분은 글래티래머(glatiramer). 23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공개 임상 방식으로 코팩손 또는 위약을 투여하여 약 10년에 걸쳐 평가했다.
그 결과 현재 코팩손을 아직도 투여하고 있는 108명의 환자 중 90% 이상은 질환이 악화됐다는 증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팩손을 약 4.5년 이후에 투여 중단한 47명 중 50%는 질환이 악화됐고 나머지 77명은 추적조사가 불가능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메릴랜드 대학의 케네스 P. 존슨 박사는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 대한 최장기간 연구”라면서 “평균 10년 시점에서 질환 진행속도가 특히 늦춰졌다”고 말했다.
코팩손의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로 승인되어 있으며 전세계 42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코팩손의 성분은 글래티래머(glatiramer). 23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공개 임상 방식으로 코팩손 또는 위약을 투여하여 약 10년에 걸쳐 평가했다.
그 결과 현재 코팩손을 아직도 투여하고 있는 108명의 환자 중 90% 이상은 질환이 악화됐다는 증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팩손을 약 4.5년 이후에 투여 중단한 47명 중 50%는 질환이 악화됐고 나머지 77명은 추적조사가 불가능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메릴랜드 대학의 케네스 P. 존슨 박사는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 대한 최장기간 연구”라면서 “평균 10년 시점에서 질환 진행속도가 특히 늦춰졌다”고 말했다.
코팩손의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로 승인되어 있으며 전세계 42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