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 13명, 10일부터 양일간 진료 예정
계명대 동산병원(원장 정철호)이 울릉도 주민을 위한 진료봉사를 나선다.
동산병원은 13명의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울릉 보건의료원에서 지역주민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산병원 봉사단(단장 김윤년)은 내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신경과, 성형외과, 신경외과 등 각종 진료과를 열고 약 5백여명의 주민을 진료할 예정이다.
동산병원은 지난해 8월부터 울릉도 보건의료원과 독도 경비대 막사에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구축해 울릉도민이나 독도 경비대원들을 대상으로 24시간 종합병원의 진료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있다.
정철호 동산병원장은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실질적인 의료혜택이 부족한게 현실"이라며 "이번 진료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산병원은 13명의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울릉 보건의료원에서 지역주민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산병원 봉사단(단장 김윤년)은 내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신경과, 성형외과, 신경외과 등 각종 진료과를 열고 약 5백여명의 주민을 진료할 예정이다.
동산병원은 지난해 8월부터 울릉도 보건의료원과 독도 경비대 막사에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구축해 울릉도민이나 독도 경비대원들을 대상으로 24시간 종합병원의 진료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있다.
정철호 동산병원장은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실질적인 의료혜택이 부족한게 현실"이라며 "이번 진료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