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티졸 호르몬 수치 높아져 소아 면역 기능 영향 받아
임신 중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여성의 경우 천식이 있는 아기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지에 실렸다.
영국 브리스톨대학 연구팀은 걱정을 많이하는 임산부의 경우 느긋한 임산부에 비해 천식이 있는 아기를 출산할 위험성이 60% 더 높다고 밝혔다.
연구를 주관했던 죤 핸더슨 박사는 유전적으로 약한 환자의 경우 스트레스가 천식을 유발하는 하나의 인자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브리스톨 지역에서 출생한 만4천명의 소아에 대한 조사를 통해 나왔다.
임신 중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여성이 출산한 소아 중 16%가 소아기 천식이 발생한데 비해 임신 중 걱정이 덜한 여성의 10%만이 천식이 있는 소아를 출생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임신 중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호르몬인 코티졸의 수치가 높아져 소아의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했다.
영국 브리스톨대학 연구팀은 걱정을 많이하는 임산부의 경우 느긋한 임산부에 비해 천식이 있는 아기를 출산할 위험성이 60% 더 높다고 밝혔다.
연구를 주관했던 죤 핸더슨 박사는 유전적으로 약한 환자의 경우 스트레스가 천식을 유발하는 하나의 인자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브리스톨 지역에서 출생한 만4천명의 소아에 대한 조사를 통해 나왔다.
임신 중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여성이 출산한 소아 중 16%가 소아기 천식이 발생한데 비해 임신 중 걱정이 덜한 여성의 10%만이 천식이 있는 소아를 출생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임신 중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호르몬인 코티졸의 수치가 높아져 소아의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