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商道)의 작가 최인호씨가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병원 회의실에서 황태곤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인호 작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가톨릭 신자(세례명: 베드로)인 작가 최인호 씨는 1963년 단편 '벽구멍'으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입선해 문단에 데뷔한 이후 바보들의 행진, 별들의 고향, 상도(商道),해신(海神) 등의 인기 작품들을 통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소설가다.
최 작가는 지난해 6월 서울성모병원에서 침샘암 수술을 받고 집필을 중단했다가 7개월 만에 소설 연재를 재개하여 힘들었던 암 투병기간을 극복하고 건재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최 작가의 모범적인 신앙생활과 암 투병을 통한 삶의 의지, 그리고 작품 활동을 통한 품격있는 이미지가 가톨릭 이념과 신뢰를 최고가치로 추구하는 서울성모병원의 이미지와 맞는다는 점에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최 작가는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며 "서울성모병원이 의료서비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인호 작가는 이달 30일 개최되는 서울성모병원 개원식을 비롯, 각종 대외행사 및 봉사활동에 함께하며 서울성모병원의 이미지를 높이는 활동을 하게된다.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병원 회의실에서 황태곤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인호 작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가톨릭 신자(세례명: 베드로)인 작가 최인호 씨는 1963년 단편 '벽구멍'으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입선해 문단에 데뷔한 이후 바보들의 행진, 별들의 고향, 상도(商道),해신(海神) 등의 인기 작품들을 통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소설가다.
최 작가는 지난해 6월 서울성모병원에서 침샘암 수술을 받고 집필을 중단했다가 7개월 만에 소설 연재를 재개하여 힘들었던 암 투병기간을 극복하고 건재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최 작가의 모범적인 신앙생활과 암 투병을 통한 삶의 의지, 그리고 작품 활동을 통한 품격있는 이미지가 가톨릭 이념과 신뢰를 최고가치로 추구하는 서울성모병원의 이미지와 맞는다는 점에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최 작가는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며 "서울성모병원이 의료서비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인호 작가는 이달 30일 개최되는 서울성모병원 개원식을 비롯, 각종 대외행사 및 봉사활동에 함께하며 서울성모병원의 이미지를 높이는 활동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