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들은 H1N1 독감 백신 생산을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했으며 수개월 내 임상 시험을 실시할 것이라고 미국 관련청이 밝혔다. 그러나 돼지 독감 백신의 보급은 10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돼지 독감이 인체에 새로운 바이러스이긴하지만 계절 독감 바이러스와 행동 양상이 비슷하다고 밝혔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수일 전 각각 백신 제조업제로 백신을 만드는데 필요한 바이러스 샘플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제조업체들은 수주내에 임상시험에 사용될 후보 백신들을 만들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백신의 대량 생산은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백신 필요 결정에 따라 이뤄질 것이며 이런 결정은 북반구 여름 또는 초가을 쯤 이뤄질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