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여드름치료제 '로아큐탄' 판매 중단

윤현세
발행날짜: 2009-06-27 12:32:23
  • 제네릭 제품 출시로 인한 판매 기반 약화 때문

로슈는 여드름 치료제 ‘로아큐탄(Roaccutane)'의 판매를 중단할 것을 26일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제네릭 제품의 출시로 인해 판매 기반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로아큐탄의 성분은 이소트레티노인(isotretinoin). 치료 효과는 좋은 반면 임신 중 복용시 선천성 결손등의 부작용이 발생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판매 중단은 안전성과 유효성에 의한 문제는 아니라며 2002년부터 시작된 제네릭 제품 출시로 인한 영향 때문이라고 로슈는 밝혔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